원포유(대표 전동호)는 메가스터디그룹의 자회사인 메가엠디와 기숙형 고시반에 특화된 스마트 공중전화 서비스 협정을 체결했다.
기숙형 메가엑스퍼트 고시반은 공인회계사, 변리사 등 전문직 수험생들에게 수험기간을 단축하기 위한 MZ세대에 맞춰진 신개념 기숙 서비스로 오는 8일 런칭한다.
메가엠디는 수험생들이 오직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휴대전화 등 전자기기 반입을 금지하고, 가족 등과 전화통화를 위해 필요한 장소에 비대면 스마트 전화기를 설치,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원포유와 협정을 체결했다.
메가엠디 관계자는 "원포유의 그린비 스마트 공중전화는 영상통화· 음성통화· 문자메시지 등을 사용할 수 있는 통합 커뮤니티 플랫폼 '그린비 앱'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"며 "수험생들이 휴대전화를 소지하지 않아도 편리하게 소통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"라고 기대감을 전했다.